사랑하는 목자님 안녕하세요? 지금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목자님 이신 줄 알면서 너무도 조급하여 이 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 드문히 검색 할 때마다 신분증이 없어 심장을 조이며 피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좋아서 사둔집에서 감춰주고 있지만 저로서는 자기 집 며느리도 보호하기 힘든 형편에서 저까지 너무 사둔집을 힘들게 하니 죄송한 마음과 안타까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목자님의 기쁜 전화를 받아 안고 사둔집에서 저 하나만이라도 빨리 안전하게 한국가라고 여러 곳을 다니며 겨우 돈을 빌려 주었습니다 너무 감사 하지요. 목자님께서 모자라는 돈을 먼저 대여 주시니 정말로 죄를 지는 것만 같아요. 제가 한국에 가면 그 돈을 다시 꼭 목자님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저 지금 준비는 다 되여 목자님의 소식만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목자님의 은행번호를 알려 주세요 동생집에서 목자님에게 너무 감사하여 조금씩 저금으로 목자님에게 갚으려 합니다. 꼭 기쁜소식 주세요.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그럼 목자님의 귀하신 건강과 하시는 모든 사업에 형통하신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무명초 올림 북경에서 김명0 2005년1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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