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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탈북민들!!
운영자 2017-08-11 추천 0 댓글 0 조회 290

2006. 1. 10

탈북난민 : 2006 -1

수 신 : 국정원(대성공사) 귀하

참 조 : 이상섭 선생

제 목 : 106(4)1031(4) 구출 경위와 신원 확인의 건

하나님의 은총이 국정원(대성공사) 과 탈북민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5917-18일경 탈북민 8명을 탈북난민보호운동 본부(책임 / 송부근목사) 의 주선으로 몽골 루트로 통해 구출한 후, 105-64(김창수, 김산월,김영희 문관혁)1030-314(김성동, 김혜순, 장애화, 화양)이 몽골 국경을 안전하게 넘어 한국에 입국한 8명의 탈북민들에 대한 경위를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먼저 국정원에서 요청한 1030-31일경 몽골로 간 4명부터 설명합니다 .

 

1. 김성동 씨(32)617일 초순경 본인한테 청도에서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후 수없이 많은 전화로 대화하였으며, 부친 김영한 씨(19421216)북한에 생존, 머니와 남동생은 중국 남부 쪽에(남경)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지금은 소식 없음

할아버지 김명친씨 (한국 충북 괴산군 사라면 반송리) 고향을 한국 가면 친척들을 찾아볼 것 이라고 하였으며. 자유롭게 열심히 살고 싶어 한국행을 희망하여 두리 하나 선교회에 도움을 청했으나 할 수 없다고 하여 실망했다고 함.

성동 씨의 고향은 양강도 해산시 해란동 36(26) 광산에서 일하다가 98년도

탈북하였으며 여러 번 북송된 경험이 있으며, 마지막 20048월에 재 탈북 하여 청도로 와서 지내는 중에도 여러모로 마음고생(늘 불안함) 도 많이 하여 전화로 위로해 주면서 꼭 한국으로 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라,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고 교회를 우선 잘 다니라고 하여 신앙을 갖도록 하여 청도한인교 회를 조금 출석을 하던 중 1019일 청도에서 북경을 옮기게 한 후 북경에서 몇 일 있다가 다른 일행들과 함께 합류하여 내몽골-시린 호트를 경유하여 몽골 국경을 1030-31일 사이에 통과 한 것

2. 감혜순(40/ 류남숙) 은 온성군이 고향이며 2번이나 북송된 경험이 있으며 연 길에서 또 체포되어 북송 직전에 있던 중 연길에 있는 주변에 고마운 분들 통해 극적으로 석방되어 1026일경 연락을 받고 북경으로 오게 하여 몽골로 함께 통과하였음. 김혜순은 처음에 다른 인권단체(피랍 연대)에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보냈으나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CNKR에서 하게 된 것.

3. 장애화 (28/ 김연화) 무산이 고향이며 2001년 탈북하여 상해에서 살다가

한국에 먼저 온 은주(현재 하나원 교육중, 112일 퇴소 예정) 의 소개로 자신이

10,000위안을 준비하여 몽고 루트에 합류하여 구출하였으며,  

4. 한영실 (화양? ) 10월 하순경 친구의 소개로 급하게 합류하여 구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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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105- 6일 몽골로 통과한 분들 명단입니다.

 

1. 김창수(51) 20052월경 상해에서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후 오랫동안 전화 와 이메일로 많은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서로를 잘 알게 되었음.

김창수 씨는 자신의 활동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탈북한지 7-8년 되며,

북한에서 미생물을 연구하던 생물학 박사로서 탈북한 후 중국에서도 꾸준히 연

구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주로 상황버섯과 차가버섯을 연구하는 학자 로서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오게 되면 특허를 내어서 대체의 학적으로 발전시켜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여러 번 구출하려다가 여건이 여의치 않아 몇 번이나 연기하며 장소도 옮겨 다니다가 결국 9월 중순경 북경으로 옮겨 다른 일행들(3) 함께 내몽골- 시린호트를 경유하여 몽골 국경을 통과하였습니다. 김창수 씨는 돈이 없어 100% cnkr 도움으로 구출한 것임. (7-8년 동안 중국에 있으면서 한국인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면서 관 계를 맺은 여러분들이 있음)       

2. 김영희 (33) 씨는 978월에 탈북하여 길림성에서 조선족 원00씨와 함께

살면서 자녀(8)도 낳고 지내던 중 한국인 (대구/구미) 함정우씨가 김영희 씨를 한국 올 수 있도록 좀 도와 달라는 전화를 하여 결국 구출하게 된 것입니다.

3. 김산월씨는 조선족 장00(왕청현에 삶)4년 함께 살던 사람으로서(현재 3세 되는 아들도 아버지랑 살고 있음-본인이 2005112일 그 집에 가 보았음) 매년 10월만 되면 공안들이 그 마을에 단속을 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잡혀가는 것을 보았으므로 늘 불안하게 지내는 중 200510월에도 단속 오면 꼭 자신이 붙들릴 것 같아 밤마다 불안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니 남편(00)이 불쌍    하게 생각하여 본인에게 팩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또 전화로 간절하게 연락하여 도움을 호소하여 긴급 구출을 하게 된 것입니다.
남편이 참 좋은 분이더군요.

4. 문관혁 (24) 씨는 내몽골에서 안내 책임자인 조00(친척) 소개로 구출하게 된 것.

 

확인자 : 한기총 탈북난민보호운동 본부 ( CNKR ) 사무처장 송 부 근 목사 010- 8468-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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