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돕기 및 긴급구출경비 후원협조의 건 공문
운영자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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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C 에바다 선교회
110-850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32. 2층(효제동) ☎ 02-765-1171, 070-7524-9361
“통일부 비영리민간단체등록 제128호”
www. nkcebada.onmam.com songlogos@hanmail.net
고문/김경래 소병용 최병남 조영엽 대표/ 송부근 부회장/ 강일구 김재민 이동인 행정실장/ 주경란
==========================================================================2021. 08. 03
에 바 다 : 2021-8
수 신 : 각 교회 담임 목사님 귀하
제 목 : 탈북민 돕기 및 긴급구출경비 후원협조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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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북한선교와 탈북민 구출활동을 22년째 하고 있는 NK.C에바다 선교회 대표 송부근
목사입니다. (합동교단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75회 졸업/1982년)
북한의 현 실정은 고난의 행군 때 보다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엔의 대북 제재 로 인하여 북한의 경제 상황은 말로다 할 수가 없습니다. 기차 철로가에는 어린아이들의 시신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굶주려 죽고 병들어 죽고 때로는 억울하게 정치범 수용소에서 일생을 인권유린과 짐승이하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곳곳에 들어가서 방역시설이 너무 열악하여 대책이 없어 감기나 코로나증세가 보이면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그냥 죽여 버린다고 합니다. 그동안 평양만큼은 배급을 공급했으나 2020년 1월 부터는 평양에도 배급이 중단 되므로 평양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경 청진시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보위지도원과 그의 딸이 나무에 매달려죽은 사건이 발생하여 난리가 났으며, 개성시에서도 쿠테타 사건, 함흥시에서도 쿠테타 사건 발생, 평양 순항비행장에서 쿠테타 폭팔사건 발생하여 3명이 죽은 사건이 터져 평양이 비상령이 내려져 초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내부는 심각한 상태이며 쿠테타가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노골적인 불평 불만이 행동으로 표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살기가 힘들고 불안하고 희망이 없어 보이니까 사선을 넘어 두만강과 압록강을 넘어 중국으로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주민들과 고아 청소년들, 심지어는 현역 군인들과 고위층 사람들까지도 탈북을 시도하고 또한 탈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은신처(함경도 h지역에 우리가 설립한 지하교회)에 고위층 가족들 등 특수계층의 사람들이 찾아 와서 긴급구호요청을 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교회에서 저희 선교회의 중요한 사역을 위해 지극한 주님의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중보기도와 함께 정성어린 선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고 구원하는 소중한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교회와 목사님께서 한국의 쉰들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100 여명을 구출(한국으로 인도)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급하고 중요한 내용 몇 가지만 말씀드립니다.
1) 현재 국정원에 100여명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곧 퇴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들이 곧 사회로 나오면 먼저 하나님께로(100주년 기념관) 초청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찬양 영광을 돌리는 뜻 깊은 축제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행사를 위하여 하나님 사랑을 보여
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바랍니다.
2) 북한의 핵전문가 2명이 북한 체재에 불만을 품고 희망이 없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자유 땅에서 살고 싶다고 결심을 하고 야반도주하여 두만강 근처 은신처로 와서 긴급구호요청을 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탈북을 결심하고 떠날 때 깡통에 들어있는 농축 우라늄(한개1.2kg=핵폭탄 4-5개 만들 수 있다고 함)몇 통을 가지고 도주했는데 사람과 물건 등 안전을 위하여 신속하게 인도해야 합니다. 큰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최근 북한 보위지도원 6명이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왔다가 공안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 중 신분이 드러났습니다. 저들이 북송되면 총살을 당할 것이 뻔한 일입니다. 저들이 조사받으면서 한국을 가기를 히망하고 있습니다. 저들을 ㅜ이해서 관심 갖고 한국 인도에필요한 경비를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국가 보위부기 저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방방곳곳으로 수색하고 두만강 주변 국경 연선, 변방 지역까지 왔다 갔다 하고 있어 초 긴장 속에 떨고 있습니다.
저들은 안전하게 국경을 통과해야 합니다. 북한은 이젠 더 희망이 없다면서 북한에서 더 살아야할 의미를 찾을 수 없어 큰 결심을 하고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자유의 땅에 가서 사람답게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한이 맺혀 무서운 일을 단행하기 전에 그 가족을 먼저 탈북시키고 큰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저들이 국경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경비가 필요합니다. 구출방법은 국경수비대 초소와 사전에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경비만 준비되면 언제든지 즉시 안전하게 국경을 통과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책임이 너무나 큽니다. 생명을 살리고 구원하는 주님의 절대적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 협 조 사 항 ◑
1) 특별선교후원금 : 2,000,000원--(구출경비)
2) 매월 정기 후원 : 월 200,000원
3) 탈북민돕기 구출경비 마련을 위한 교회 헌선예배 및 특별행사나 기도회 때에 본선교회 대표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강사로 초청시 저희가 제작한 북한 영화 제목 "선택"을 상영할 수있으며
(50분 소요) 또는 라오스국경에서 탈북고아 3명 구출 내용 영상을 상영할 수 있습니다(12분소요).)
◑ 후원계좌 / 농 협 : 301-0160-6467-91 (예금주 : NK.C 에바다선교회)
◑ 문 의 / 010-8631-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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