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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신앙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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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탈북민들!!
운영자 2017.8.11 조회 327

2006. 2. 17

탈북난민 : 2006 -2

수 신 : 국정원(대성공사) 귀하

참 조 : 김 선생님

제 목 : 2005129-102명 구출 경위와 신원 확인의 건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20051112일 탈북민 7명을 안전하게 넘어가도록 인도한 후 129-10일경 탈북난민

보호운동 본부 (책임 / 송부근 목사) 의 주선으로 몽골 루트로 통해 넘어갔던 탈북민 림청 최명화씨 의 한국에 입국한 경위를 설명드립니다.

 

1. 림 청(31)--생년월일 / 19751011/ 고향은 강원도 세포군.

200512월 초순경 CBS 방송국으로 운동 본부에 전화가 왔습니다. 중국에 있는 탈북자(림청) 한 사람이 울면서 도와 달라는 전화를 받고, 탈북난민보호운동 본부를 소개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심양에 있는 림청씨와 서로 통화한 후 몽골 루트로 통해 구출하게 된 사람입니다.

링청씨는 20019월에 탈북하여 하얼빈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70,000 위안을 모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선족 남자와 함께 살면서 심양으로 옮긴 후 림

청이 한국에 갈 기미를 눈치 챈 조선족 남자가 림청의 돈 70,000위안을 빼앗아 도망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여 모은 돈을 몽땅 뺏긴 그는 아주 절망적이고 허탈감 속에

지내다가 CBS 방송국으로 도움을 호소했던 것입니다. 몸이 좀 약한 편인이라

고 하였습니다.

이런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탈북난민보호운동 본부에서 경비를 지원하여 그를 신속하게 구출하게 된 것입니다.

2. 최명화 : 1969114(38)/ 200411월 탈북 / 고향-평남 온천군

최명화 씨는 청도에 있는 조선족 아주머니 추천으로 연락을 받고 전화로 확인한 후 최명화 씨 자신이 경비 8000 위안이 준비되어 있다 하여 우리 본부에서 부족한 경비를 지원하여 림청과 함께 몽골 루트로 통해 구출하게 된 것임.

당시 날씨가 추워서 좀 걱정이 되어 다음 기회로 미루려다가 본인들이 잘 참 고 갈수 있다고 하여 안내 책임자에게 털 잠바 준비하여 주라고 부탁을 하고 추진했던 것입니다.

 

확인자 : 탈북난민보호운동 본부 사무처장 송 부 근 목사 010-8468-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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