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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근 목사님께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운영자 2017.8.8 조회 449

송부근 목사님께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귀하신 시간 내서 저의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본명은 리윤희(76년생)이고 고향은 해변도시 함경북도 청진시입니다

986월에탈북하여중국연변에은신하고살았습니다.탈북동기는한달일해서 돈이나벌어가지고 돌아가려고 한것이. 그한달이몇년이되였습니다.탈북자들,그것도녀성인경우 받는수모와학대 아마도한국인들다모를것입니다.저역시생존을위해조선족청년과가정 이루고아들애(4)까지두고살았습니다.하지만북한사람이라고인간취급도않하고 술마시고폭행과욕설을들이대고설상가상으로중국공안들은매일검색하여붙잡아내고숨붙여가지고살수가없습니다.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엄청힘들어할때,교회전도사님께서저를주님앞에세워주셧습니다.그렇게 신앙생활시작하면서많은걸 깨우쳤습니다.제가올해 1014일에중국공안에붙잡혔습니다거기서기도했습니다"주여,구원해주세요..."그리고탈출하려고여럿이서토론했습니다.그중에서저혼자탈출성공했습니다.그래서제가간증했습니다.주님에대한믿음이저를도와주었다고...더는이렇게는못산다하고마음을모질게먹고울면서매달리는어린아들애를두고 한국이라는땅으로가려고심양이라는곳까지왔습니다.하지만모두손을대려고안합니다.교회의한성도님이인터넷으로해보라면서접속하는걸배워주어서이렇게운동본부사이트도보게되였습니다.목사님!제가? 졍째봇읒汰黴탔뼈爛求?북한에서는기독교라하면사과한알때문에아이를나무에묶어놓고 청강수로이마에도적이라새기는악마로사람들을교육했습니다.그러나제가교회다니면서깨우친것은완전히달랐습니다저의꿈이신학공부하여북한선교를위해자신을바치는것입니다.북한에서신앙의자유도없이독재정권하에시들어가는그들에게주님의사랑을전해주고참된그리스도인으로이끌고싶습니다.땅끝까지복음전하는거우리께맏겨진일이지않습니까?제가북한에있을때도그러하였지만지금도역시뭐나 마음먹으면끝을보는습관이있습니다.그래서인터넷을배워탈북자들을위해서일하시는분들과련락을 취하는것입니다.한국정부가아니라도 한국교회가나서서얼마든지해결할수있다고봅니다.한국과중국 그리고세계에널려져있는한국교회와교인들그수자가얼마입니까?이걸따지면지구라도멈추어세울강한힘입니다그런데말로만하고행동이없다면운동본부사이트도없애는것이좋을듯합니다.밥사먹을돈도아끼면서사이트보면서희망과삶의용기를찾습니다그런데이사이트도사탕발림에지나지않는다면그것은좋은말로탈북자를우롱하는것입니다.탈북자들도인간입니다신앙의자유와인간의존엄을찾고참다운삶을! 위해목숨까지각오하고나섰습니다.이제는이전에즐겨말하던한민족,통일,한겨? 輧載沮塤求?왜냐구요.한민족이라고 말은잘하지만 탈북자라면은모두멀리한답니다.통일을원한다는분들이중국이나 북한이무서워달팽이처럼움츠리고있습니다.한국가려고나서는탈북자들살려보세요,그럼통일은절반이되는셈이지요.그런데한국인들돈밖에모른답니다.돈과생명,그래요생명이보귀합니다그런생명을멀리하고돈만먼저챙기니언제통일이나탈북자문제에신경쓰시겠습니까?당신들은따스한구들에서배부른데무슨걱정이겠어요.우리들이바보지요누가탈북하라고시키지도않았는데마치나한국인들시킨것처럼한국에 투정부리니참우습답니다. 지금이글을쓰면서도저 자신이보잘것없이생각됩니다제가마음이나쁘지않은데 직통배기입니다듣기좋게보기좋게 꾸미는것은질색입니다

아마도 제글이너무하시다싶으실수도있을것입니다 지금의제형편에서는이것도약한것입니다

제가탈북자라는리유로일하고도돈도못받고도말한마디못하고숨죽이는이고통과설음당신들은 체험하지못했기에모를겄입니다.지금 제가이길에바친대가가너무나도큽니다 대가가 큰것만큼저의가슴속에아픔과상처도큽니다.제가이모든것을기도와찬양으로달랩니다이것이시험이라생각하고주님께감사드린답니다. 오늘은여기서이만하렵니다.기도부탁드립니다.그리고건강주의하시구요, 좋은소식기다리겠습니다. "동정심이아니라 인간애로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계십시요.2004.12.24. 중국 심양에서 리윤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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